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스톨 대학교 (문단 편집) === 엘리트주의 === 무엇보다 브리스톨 대학교는 잉글랜드 내 대학 중에서 영국의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퍼블릭 스쿨]]을 다니는 부유층 자제들이 주로 선호하는 종합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엘리트주의 대학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전체 학생 중 퍼블릭 스쿨 출신 부유층 학생은 약 34.1% 정도이다. 이들 중 대다수가 백인들이며, 더 나아가 대학 전체 학생만 봐도 백인 비율이 72%에 육박한다. 브리스톨 대학교는 2015년 Great British Class Survey에서 영국 사회에서 엘리트층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대학교 6위에 선정되었고, 2017년 Longitudinal Education Outcomes에서 학부생 졸업 후 3년 내 고소득 직종 취업자 배출 5위를 기록했다. 그중 [[경제학]] 및 [[행정학]], [[수리과학]], [[컴퓨터과학]], [[수의학]], 그리고 [[역사학]] 및 [[고고학]] 분야에서 고소득 직종 취업 강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2022년 Graduate Market에서 영국 대기업이 선호하는 대학 중에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현재도 여전히 엘리트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과거에는 그 이미지가 매우 심했다. 심지어 서민을 배제한다는 이유로 심심치 않게 비판받던 학교였다. 특히 2002년 당시 재학생 가운데 '''무려 41%가 영국의 퍼블릭 스쿨 출신 부유층 학생'''이었는데, 이는 [[옥스브리지]]에 이어 영국 내 3위라는 수치였다. [[http://news.bbc.co.uk/1/hi/education/1768564.stm|#]] 반대로 '''일반 공립학교 출신 서민 학생은 겨우 7%'''로 확실히 대비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해결하고자 대학 측에서는 영국 현지의 공립 학교 출신 서민 학생의 입학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으나... 여전히 입학 과정에서 학교 출신에 따라 고의적 차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http://news.bbc.co.uk/1/hi/education/2818263.stm|#]] 비록 대학 측에서는 그 어떠한 차별은 없었다고 해명한 뒤, 이후에도 여러 세부적인 정책을 발표해 그나마 사회 계층 간의 차이가 완화가 되었지만 여전히 지금도 퍼블릭 스쿨 출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렇게 과도하게 백인 엘리트들이 집중되어 있는 학생 분포 상황으로 인해 영국 내에서도 인종 및 사회적 계층 다양성이 매우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대학 측도 이를 충분히 인지해 현재 공립학교 출신과 유학생들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